김윤옥 어사, "재활병원건축기금 마련에 동참해야겠다"
김윤옥 어사, "재활병원건축기금 마련에 동참해야겠다"
  • 대한뉴스
  • 승인 2009.10.10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10일(토) 장애인 치료비 지원 및 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으로 한걸음, 나눔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김윤옥 여사는 개막식 격려사를 통해 "오늘 걷기대회는 개인, 가정, 공공부문에 머물러 있던 재활의 희망을 민간이 중심이 돼 사회 전체로 퍼뜨리는 새로운 시도"라면서 "한분 한분의 작은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재활병원을 통해서 기부문화가 발전적으로 재생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사회 각계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 여사는 "이런 뜻깊은 행사를 아름다운 고궁에서 개최해 좋다"면서 "재활병원건축기금 마련에 동참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약속했다.


김 여사는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시부터 대통령 당선 이후 현재까지 월급 전액을 사회에 기부해온 점에 언급, "대통령께서 월급통장을 좋은 일을 하라고 해서 이곳저곳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데 (이날 행사를 주최한) 푸르메재단은 생각 못했다"며 "앞으로 꼭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일경제신문, 푸르메재단, 종로구청이 공동주최했으며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산악인 엄홍길, 장애인 수영선수 김세진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1천여 명이 함께 경복궁 흥례문을 출발해 경복궁 경내, 광화문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모금된 기부금은 2010년 5월 경기도 화성시에 착공 예정인 재활병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사진제공/청와대>

김남규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