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
  • 대한뉴스
  • 승인 2006.01.19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하는 정치의 표본이 될 터

열린우리당 배기선 의원은 해불양수(海不攘水)의 정치를 위해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경선출마를 선언했다. 배 의원은 바다가 물을 가리지 않고 폭넓게 받아들여 대양(大洋)을 이루듯 우리 정치도 화합과 포용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며 출마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배 의원은 해불양수의 정치와 통합의 정치는 3통(通)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째, 당내 소통을 이룰 것을 약속했다. 의원과 의원, 소장과 중진, 계파와 계파간의 작은 차이를 넘어 하나가 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당의 단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특정 입장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과 통합의 중심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둘째, ‘당정청’의 소통구조를 혁신하여 정부와 여당이 상호존중하고 제 역할을 하게끔 국정을 안정시킬 것임을 밝혔다. 또한 당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역량을 키워나가 당정청 관계를 새롭게 확립하며 우리당을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셋째, 여·야간 소통을 제도화하여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든지 한나라당과 대화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소수정당도 국회에서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하여 소수 의견을 존중하되 합의에 승복하는 생산적인 국회운영의 원칙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배 의원은 소통을 통해 하나가 되어야 하고 국민의 바다로, 국민의 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북관계 발전, 양극화 해소 등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낼 것이며 지킬 것은 지키고, 버릴 것은 버리고, 개혁할 것은 과감히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 한해는 ‘일하는 정치’를 만들어 민주평화개혁세력의 통합과 2007년 대선 승리의 초석을 다지는 데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기선 의원은 국민과 역사의 큰 바다에 우리당이라는 튼튼한 배를 띄우고 싶다면서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성원과 질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