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콜택시제도는 매우 실용적이다.

이른바 '타이완 따츠어뚜이'(臺灣大車隊)라 불리는 이 제도는 고객이 어느곳이던 자기가 있는 위치를 전화로 알리면, 3분-5분내로 택시가 도착하는데, 택시 요금의 20%를 할인해 준다는 것.

특히 대만을 찾은 외국인들에게는 아주 인기가 높은 콜택시 제도이다.

현지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물론 관광객과 대만사람들도 이 콜택시를 많이 이용하는데, 장거리를 갈수록 20% 할인금액이 상대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많이 이용한다.

한편, 택시마다 할인요금을 적용하는 하한선은 다르지만 대만돈 150원이상(한화 약 6000원) 택시요금이 나올때부터 20%의 할인혜택을 받게된다.

Taiwan's call-taxi system,what's called 'Taiwan Da Che Dui'is very special and pragmatic due to its quick service as well as discounted fair, becoming the talk of the town among people, including foreing tourists.

According to Taiwanese people, if you call taxi by mobile phone, you will enjoy taxi service with 3 - 5 minutes, at anywhere and anytime, with 20% discount of fair.

"Generally speaking, NT Dollar 150 would be a minimum taxt fair for discount" said people who familiar with situation.

국제부 이명근 기자/타이페이 현지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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