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황금시대를 열자
지난 1월 18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는 2006 아시아 경제의 번영과 기업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기업/단체의 최고경영자, 주한 외국 대사가 참석하였다. 또한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이해찬 국무총리, 이홍구 前 국무총리가 참석해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이날 아시아의 희망과 미래, 그리고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아시아 경제의 급속한 성장을 한국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 정보기술(IT)과 중화학 등 기존산업은 물론 금융, 물류, 의료, 교육 등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정부는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홍구 前 국무총리는 아시아의 경제적 위치가 상승하고 중국의 산업경제가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제정세로 미루어볼 때 우리나라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기 위해서는 아시아가 가지고 있는 공통의 가치, 꿈, 목표를 생각하여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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