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 상당·5선)은 7일, 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사업이 사실상 확정되었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는 지난 2021년 11월 대선 청주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으로 제시하였으며, 약 1년 7개월 만에 최종적으로 국토부 사업타당성 조사를 통해 확정되었다.

정우택 부의장이 대선 당시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을 지내면서 충북권 1호 공약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안하였으며, 지난 2021년 11월 대선 청주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으로 채택하였다.

또한, 그동안 정 부의장은 국회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국토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왔다.

정 부의장은 “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속도감있는 추진 약속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사업타당성 확정과 예비타당성 통과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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