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예비타당성 등을 이유로 사업추진 지연되어 왔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2공구 도로건설 공사가 올 연말 실착공을 목표로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지난 15일 성남~장호원 6-2 도로건설공사 현장사무소에서 서울국토관리청 및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연말 실착공을 목표로 안전기원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천시의 남과 북을 연결하는 지역숙원사업이었지만 예비타당성이 나오지 않아 사업추진이 지연되던 것을 송석준 의원이 지역 간 단절구간이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일 경우 예타면제를 할 수 있다는 국가재정법상 예외규정을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주장해 2019년 예타면제를 받아 사업을 재개할 수 있었다.
사업 재개 이후 21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준공, 23년 1월에는 현장사무소가 차려지며 현재까지 보상절차가 진행되어왔고, 이 과정에서 송석준 의원은 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오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오고 있다.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2공구 사업이 완공되면 이천의 남과 북을 잇는 등 교통편의가 대폭 증가되고, 남부권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이천시의 숙원과제이자 남부권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건설공사 사업이 정상추진될 수 있어 기쁘다”며 “동 사업이 차질없이 조속히 완공되도록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