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위원장, 서울 중랑구청에서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 개최
전현희 위원장, 서울 중랑구청에서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 개최
중랑 양원지구 아파트 단지~신내역 대체통로 마련해 주민 불편 해소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3.06.1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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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서울특별시 중랑구 양원공공주택지구 내 오피스텔 및 아파트(이하 시티프라디움)에서 신내역까지 대체통로가 개설돼 입주예정자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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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16일 오후 중랑구청에서 “입체적 보행연결통로 설치가 어려워져 통행불편이 예상되니 대체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입주예정자들의 집단민원에 대해 전현희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시티프라디움 입주예정자들은 당초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시 포함된 신내역과의 입체적 보행연결통로 설치가 관계기관 적정성평가에서 어려운 것으로 심의되자 “신내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체통로를 개설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입주예정자들이 요구한 대체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신내역사와 입체적 보행연결통로 설치가 사실상 어려워짐에 따라 시티프라디움에 인접한 공공공지 내 입주예정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체통로를 개설하고 신내역과의 기존 연결로 시설을 보완해 입주예정자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도록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시행자가 공공공지 내 대체통로를 개설할 수 있도록 토지 사용 승인을 하고, 중랑구는 입체적 보행연결통로 폐지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승인 등 제반 행정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사업시행자 역시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대체통로 개설 등 계획된 모든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체통로 개설이 가능해져 시티프라디움 입주예정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조정으로 합의된 내용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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