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일대 생태자연도 등급하향 고시, 이종배 의원 노력 ‘결실’
충주호 일대 생태자연도 등급하향 고시, 이종배 의원 노력 ‘결실’
환경부, 충주호 일대 생태자연도 1등급에서 2·3등급으로 고시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3.06.23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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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은 23일(금), 충주시 살미면 종민동 및 문화리 일대 생태자연도 등급이 환경부 수정고시를 통해 2·3등급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밝혔다.

이종배 의원 ⓒ대한뉴스
이종배 의원 ⓒ대한뉴스

작년(‘22년) 4월 충주시 살미면 종민동 및 문화리 일대(이하 ‘충주호 일대’)가 생태자연도 1등급으로 고시되면서, 충주호 친환경 생태관광 사업 진행에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이종배 의원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및 국립생태원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등급 완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등급 완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한 바 있다.

이에 국립생태원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6월 1일 충주호 일대의 생태자연도를 2·3등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국민열람을 공고했다. 14일간의 이의 신청 기간을 거친 후 국립생태원이 환경부에 생태자연도 등급 수정·보완 고시를 요청해, 마침내 오늘 환경부가 충주호 일대의 생태자연도 등급 수정을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최종 고시했다. 이로써 충주호 일대 생태자연도 등급 하향 조정이 확정되었다.

이 의원은 “충주호 일대 생태자연도 등급 완화는 충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이번 생태등급조정으로 충주호 생태관광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충주호 일대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으로 인해 시행이 불투명했던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등 충주호 친환경 생태관광사업들은 이번 등급 조정을 통해 본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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