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안동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 김병호 기자 kbh6007@hanmail.net
  • 승인 2023.06.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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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모습(사진=안동시)
기념식 모습(사진=안동시)

 

[대한뉴스=김병호 기자] 안동시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을 기리며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지난 25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50여 명이 참석해, 표창패 전수, 6.25전쟁 영상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는 김준태 6.25참전유공자회 안동시지회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이 무대에 올라 만세삼창을 외치자 350여 참석자들이 열의에 찬 후창으로 함께했다. 이어, 안동시립합창단이 6.25 노래를 제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 참전유공자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이달부터 참전명예수당을 5만 원 인상해 매월 25만 원씩 지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위대한 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으며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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