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량산 이족 자치주의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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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합창, ‘공부하고 싶어요!’
  • 대한뉴스
  • 승인 2009.10.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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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남부에 있는 량산 이족 자치주는 중국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다. 이곳은 전기도 없고, 사람들은 중국어도 잘 못한다.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가사일을 도와서 학교에 갈 기회조차 없다.




학교에 가는 것이 먼 꿈인 이 곳 아이들의 작은 소원하나는, “도시로 나가 물건을 살 때 가격 계산하는 일을 배우는 것이예요. ” 라고 말했다.

아직도 이런 곳이 존재한다는 것이 마음 아프지만, 이 지방의 아이들의 눈은 이 세상 어떤것 보다도 가장 아름다웠다.



중국현지 왕푸리 통신원

정리/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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