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ASEAN+Korea 통신장관회
제4차 ASEAN+Korea 통신장관회
  • 대한뉴스
  • 승인 2009.10.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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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형태근(상임위원)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차 ASEAN+Korea 통신장관회의에서 아세안 지역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라오스, 인도, 중국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캄라웃 시들라콘(Khamlouat, Sidlakone) 라오스 장관과의 양자회담을 가진 형태근 상임위원은 한국의 성공적인 초고속망 구축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라오스와 공유함으로써 라오스의 ICT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간 협력 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라오스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에 대한 라오스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찬드라 프라카쉬(Chandra Prakash) 인도 차관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형태근 상임위원은 인도 광대역 무선접속 시스템 구축 시 한국의 와이브로 기술을 적극 검토해 줄 것과 함께 Mobile WiMAX용 상용주파수를 조기에 할당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형태근 상임위원이 한국의 하드웨어 분야 강점과 인도의 소프트웨어분야 강점을 살려 상호 발전을 위한 IT분야 포괄적 MOU를 체결하자고 제안한데 대하여 찬드라 프라카쉬 차관은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16일 오후에 예정되어 있는 중국 양슈에산 차관과의 양자회담에서는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 협력과 더불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정보보호 분야의 양국간 협력을 위한 국장급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형태근 상임위원은 제4차 ASEAN+Korea 통신장관회의의 공동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출범 이후의 성과 및 방송통신 주요 정책, 아세안 지역의 브로드밴드 실현을 위한 한국의 기여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발표하고, ASEAN과의 다양한 협력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녹색성장 분야에서의 ICT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아세안 회원국들과 협력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회의가 아세안 역내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고 WiBro, DMB 등 관련 기술과 서비스 수출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윤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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