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길 의원, 부산 서·동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원 확보
안병길 의원, 부산 서·동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원 확보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3.06.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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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농해수위)은 28일(수),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동구 13억원, 서구 15억원, 총액 28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안병길 의원 ⓒ대한뉴스
안병길 의원 ⓒ대한뉴스

동구 구봉산 명품숲길 조성을 위한 국비 3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구봉산 일원 산림 시설물들은 부식 및 파손으로 인한 노후화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컸다. 황톳길 조성 및 보안등 설치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 기반을 시급히 마련할 예정이다.

동구 삼익아파트부터 범5호교 까지 이어진 보행길 보강을 위해 5억원의 국비가 확보되었다. 현재 기존 보도는 가로수 및 가로등으로 인해 보행자들이 보행가능한 유효폭이 매우 협소하여 보행에 불편을 끼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폭 2.5M 가량의 보행데크를 추가로 설치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보장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시기, 집중호우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부산진교회부터 자성대부두까지 이어지는 좌천천 준설 및 보수보강사업 국비 5억원도 함께 확보되었다. 보후화된 복개구조물의 보수보강을 통해 시설물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내구성을 높여 재난피해를 줄이게 될 것이다.

지난 2020년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파손되어 많은 주민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송도 해안산책로 복구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구사업을 위한 국비 10억원이 확보되었다. 송도 해안산책로는 부산 갈맷길로 지정되어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이다.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통해 천혜의 절경을 가진 산책로를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나아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원도심 특성 상 산복도로가 많고 40년 이상 노후 주택과 폐·공가가 많은 서구 일대에 CCTV 구축사업비로 국비 5억원이 함께 투입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긴급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의원은 “이번 특교세는 시작에 불과하다. 2023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부산 서·동구 숙원 해결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뛰고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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