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의원, 대구동구 여성ㆍ뷰티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조명희 의원, 대구동구 여성ㆍ뷰티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조 의원, 대구동구 여성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여성! 뷰티산업 대토론회 개최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3.06.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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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3시 대구동구발전연구원에서 <대구동구 여성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여성! 뷰티산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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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한때는 대구를 이탈리아의 밀라노 같은 세계적인 패션산업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인 ‘밀라노프로젝트’가 진행됐었지만, 사업이 제대로 진척되지 못했었다”면서, “뷰티산업은 대구의 향후 주요 먹거리이자 여성의 경제활동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각광 받고 있는 만큼 대구 동구가 K-뷰티의 중심으로 나아갈 경쟁력 강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구 동구 주민을 비롯하여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채운 토론회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민의힘 최영희 국회의원, 최승재 국회의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첨단의료지구 조성』과 2월『생활에너지 다양화』, 3월 『도시근교 스마트농업』, 4월 『대구 동구 교육의 문제점과 발전 방안 토론회』, 5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 생태관광벨트 대토론회』에 이어 여섯 번째로 조명희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다.

오늘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이청순 마리끌레르 패션에디터(숙명여대 의류학과 겸임교수)는 “젤리처럼 탱글탱글 오묘하게 반짝거리는”이라는 내용으로 토론을 이끌며 대구는 밀라노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명실상부 섬유와 패션의 도시라고 밝혔다. 이 에디터는 “대구 이시아폴리스에 해외 유명 패션스쿨을 유치한다면 패션도시 대구라는 과거의 화려한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재현 대구올포스킨 피부과 부원장(구미대 의료뷰티학과 겸임교수)은 “대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탈모 치료 병원이 있는 곳이고 대구 의료진의 탈모수술 실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탈모 치료와 이미용 등 뷰티 산업을 접목한다면 대구 지역특화 산업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대한미용사회 대구동구지회 부회장(경일대 뷰티학과 겸임교수)은 주제발표에서 “대구지역 미용대학과 미용고등학교를 졸업 한 미용전문가들이 대구가 아닌 서울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에서 양성된 뷰티전문가 이탈하지 않고 대구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동훈 대구테크노파크 한방뷰티센터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뷰티산업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며 “의료도시 대구가 뷰티산업과 연계한다면 대구는 명실상부 뷰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신애 국제미용건강신문사 회장(대구카톨릭대 겸임교수)은 “대구지역 유망 뷰티산업을 발굴 및 육성해서 해외 수출을 통한 K-뷰티 활성화 및 해외 유통망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우정 매일신문 기자는 ”기존의 여러 산업이 시대변화에 따라 흥망을 달리하지만 뷰티산업은 기계나 기술이 대체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으므로 언제나 각광받는 산업“이라며 ”초장기 트렌드인 고령화와 뷰티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 30여 년 동안 대구지역에서 대학교수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월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을 개원했다. 이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보건·의료·환경·복지·예술·문화·경제·교육·여성·청년’ 등 10개 분야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조명희 국회의원은 “매월 대구 동구 지역민의 민생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주제를 선정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월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토론회를 열어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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