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이 여름 시즌을 맞이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승객들에게 최고의 비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비전이 담겼다.
먼저, 에미레이트 항공은 모든 고객들에게 제철 과일인 딸기와 부라타 치즈를 활용한 기내식과 함께, 트로피컬 트위스트, 로즈 아이스티, 시트러스 트위스트, 라즈베리 스파이스, 민트 레모네이드 등의 논 알코올 칵테일을 8월 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16일까지 금, 토, 일에 두바이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무료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승객들은 비행기 탑승구 부근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카트에서 바닐라, 아라빅 커피, 대추 맛의 아이스크림 또는 망고 소르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여름 시즌 에미레이트 항공 탑승객들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ice 엔터테인먼트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은 ‘아바타: 물의 길’, ‘샤잠! 신들의 분노’,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3’ 등 최신 영화들을 기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어린이 승객들을 위해 디즈니 TV, 카툰 네트워크, 니켈로디언 등의 채널을 제공하며, 스포츠 팬들에게는 5개의 스포츠 생중계 채널을 통해 보다 즐거운 비행 경험을 선사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여름 시즌을 맞이해 준비한 마지막 혜택으로는 기내 면세점 프리오더 서비스가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은 온라인 및 기내 면세점에서 톰포드, 조말론, 라메르 등 유명 향수 브랜드를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비행기 탑승 40시간 전까지 구매를 완료한 승객들은 좌석에서 향수를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7월 말까지 영국, 미국, 오스트랄라시아 및 동남아시아 일부 노선의 퍼스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특별한 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에미레이트 항공과 우드포드 리저브(Woodford Reserve)가 파트너십 15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한정판 버번을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미디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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