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더불어민주당사 앞서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기자회견
전진선 양평군수, 더불어민주당사 앞서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기자회견
양평군 숙원사업을 위해 반드시 추진 재개하겠다는 뜻 밝혀...정치적 쟁점화 중단 요청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23.07.09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최근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중단 발표에 따른 양평군의 입장을 발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진전선 군수의 이날 여의도 방문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안)에 대해 관련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직접 찾아, 양평군의 숙원사업인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정치 쟁점화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자회견에서 전 군수는 “양평군은 수도권이지만 상수원관리지역 규제와 이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군민들의 삶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며, “12만 5천 양평군민들의 소망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추진 재개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은 20여년 전부터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 정부가 나서 주기를 희망해왔고, 지난해 취임 후 강하면에 IC가 포함된 노선(안)을 제시했다”며, 군민들의 IC설치 요청과 일부에서 제기되는 의혹들을 전면 반박했다.

또한 원안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예비타당성 검토 당시 노선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IC가 없는 고속도로 사업에는 찬성할 수 없다. 양평군민들은 여전히 양평군에 IC가 있는 고속도로를 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과 관련해 어느 누구와도 대화할 용의가 있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다면 어떠한 논의에도 적극 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앞서 전진선 군수는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중단 발표 직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사업 중단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등 정부의 신속한 사업 추진 재개를 요청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