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 발로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실천
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 발로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실천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안전실태점검 현지조사 실시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23.07.1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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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은영)는 지난 7일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을 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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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지 조사는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과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에 따라 안전관리 심각성을 우려하는 도민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원자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빛원자력본부 대회의실에서 최헌규 본부장으로부터 본부 현황과 운영상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및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브리핑 후 위원들은 한빛원전 연장 가동으로 인한 안전성 평가, 사용후핵연료 및 온배수 처리 문제,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민 보호 조치, 원전 소재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주문했다.

이어서, 한빛원전 6호기 내부로 이동해 터빈발전시설과 주제어실,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조 등을 시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장은영 위원장은 “원전 안전은 무엇도 비교할 수 없는 핵심 가치이며, 원전에서 일하는 노동자뿐 아니라 지역주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보에 직결된 문제이다”면서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기관은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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