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예비 법조인 대상으로 법제업무 실무수습 실시
법제처, 예비 법조인 대상으로 법제업무 실무수습 실시
법령 심사, 해석 등 법제실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경험 제공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23.07.20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13명이 법제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실무수습을 실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실무수습은 법제처 실무자가 법령 심사, 법령 해석, 자치법규 의견 제시 등 법제처의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수습생들이 자치법규 검토 및 법령 해석 등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선배 공직자와의 대화를 통해 법무행정 전반을 이해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실무수습에 참여한 원하은 수습생은 “법제처장과의 간담회에서 법령 제정 과정 중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의했던 사례를 들으며 당연하게 여겼던 현재의 법질서를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고, 공직에서 법조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윤희주 수습생은 “현장에서 법을 직접 다루는 분들의 여러 강의를 통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법을 만들기 위한 법제처의 역할과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욱 법제지원국장은 “이번 실무수습을 계기로 공직 가치와 입법 및 법제도의 중요성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그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법조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실무수습생들을 격려했다.

법제처는 앞으로도 예비 법조인들이 법제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에 실무수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