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레이리스트, 국내 최초로 월간 차트 기준 음악 방송 ‘NPOP(엔팝)’ 선보인다
네이버-플레이리스트, 국내 최초로 월간 차트 기준 음악 방송 ‘NPOP(엔팝)’ 선보인다
마지막 주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는 VOD로 방영…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생방송으로 월간 차트와 함께 ‘이달의 NPOP 아티스트’ 발표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3.07.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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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플레이리스트㈜(대표이사 박태원)는 국내 최초 월간 K-POP 차트 쇼인 ‘NPOP(엔팝)’을 8월 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9월 6일에 정규 편성되는 NPOP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NPOP PREVIEW’가 방영된다. 첫 번째 아티스트는 뉴진스(NewJeans)로, NPOP PREVIEW에서 뉴진스의 신곡 퍼포먼스 무대와 예능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네이버-플레이리스트
ⓒ네이버-플레이리스트

NPOP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가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으로, 네이버의 플랫폼 경쟁력과 플레이리스트의 차별화된 콘텐츠 연출력이 더해져 색다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퍼포먼스 중심의 ‘STAGE N(스테이지엔)’과 ▲소통형 리얼리티 콘텐츠인 ‘STAY N(스테이엔)’으로 구성된다. 아티스트는 STAGE N에서 컴백 스페셜, 라이브 퍼포먼스 등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STAY N에서는 팬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고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도 있다.

NPOP은 매주 네이버 앱ㆍPC,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마지막 주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사전 녹화한 VOD 콘텐츠가 아티스트별로 약 25분씩 방영된다.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8시에는 아티스트 12팀이 참여하는 생방송이 90분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현장감을 더하고 팬과 아티스트가 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에서 STAGE N 무대를 현장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4주차 생방송에서는 ‘이달의 NPOP’ 차트 순위도 발표된다. 주간 집계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음악 프로그램과 달리, NPOP은 월 단위로 차트를 집계해 ‘이달의 NPOP 아티스트’를 뽑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1위 아티스트는 ▲음원 점수와 앨범 판매량이 반영된 ‘음악 지수’ ▲사전 투표 및 생방송 투표 ▲조회수, 검색량 등을 기반으로 한 ‘네이버 지수’ 등을 종합하여 선정된다.

나아가 네이버는 이용자가 니즈에 맞게 NPOP을 즐길 수 있도록, 자체 영상 기술력을 기반으로 ‘멀티 라이브’ 기능을 적용했다. 멀티 라이브는 한 프로그램 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방송들을 동시에 송출함으로써, 이용자가 원하는 방송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마지막 주 NPOP 생방송에서는 STAGE N과 STAY N이 멀티 라이브로 동시 생중계되어, 팬들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전환하며 퍼포먼스 무대나 대기실 비하인드 중 원하는 코너를 골라볼 수 있다.

NPOP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동영상 생태계를 한층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POP에서 공개되는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무대, 리얼리티,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은 숏폼 형식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NPOP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와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차별화된 음악 방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론칭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반응을 꾸준히 수렴해 플레이리스트와 다양한 NPOP 콘텐츠를 기획ㆍ제작하며, 네이버에서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케이팝의 위상에 발맞춰, 케이팝을 사랑하는 팬들과의 소통으로 완성되는 쇼를 론칭하게 되었다”며 “음악과 소통 키워드 아래 아티스트와 팬이 더 가까이 연결되도록, 네이버의 기술력과 플레이리스트의 차별화된 쇼 연출력을 결합해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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