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는 장마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과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에 제습기 총50대를 이번달 25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안전관리 취약가정의 식중독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되었다.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재가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제습기를 전달하며 여름철 지켜야할 건강수칙과 재난 발생 시 대응법도 함께 안내하였다.
이승학 경인지부장은 “장마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이번 제습기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수행한 봉사단은 안양사랑나눔 상록자원봉사단과 화성사랑나눔 상록자원봉사단으로, 기존에도 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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