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23년 기능성화장품 별 심사 건수 공개
식약처, 2023년 기능성화장품 별 심사 건수 공개
피부장벽 기능 회복 기능성화장품 개발 증가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3.07.27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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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능성화장품 개발 동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2023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를 7월 27일 공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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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524건으로 작년 상반기(485건) 대비 39건(8%) 증가했습니다. 기능성 별 심사 건수는 자외선차단 192건, 삼중기능성(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92건, 탈모증상 완화 72건, 이중기능성(미백·주름개선) 36건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 심사 품목 중 단일·이중·삼중기능성 화장품 심사 건수는 366건, 66건, 92건으로 확인됐다. 작년 상반기 대비 단일기능성과 삼중기능성 제품의 심사 건수는 증가했지만, 이중기능성 제품의 심사 건수는 감소했다.

참고로 상반기에 심사받은 기능성화장품 중 신규 주성분은 주름개선 2품목, 탈모 완화 5품목이었다.

‘2020년에 처음 기능성화장품으로 지정된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의 심사 건수가 ’21년 3건, ’22년 9건이었으나 ’23년에는 상반기에만 11건으로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품목 중 국내 제조는 466건, 수입은 58건으로 제조 비중이 88.9%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상반기 83.5%(제조 405건, 수입 80건), 하반기 86.3%(제조 422건, 수입 67건)에 이어 국내 제조 품목 비중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식약처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가 화장품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국내 업계의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화장품 정책정보 → 화장품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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