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은 28일 국내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7월 28일 전국 수산물 공영도매시장 중 거래 물량이 가장 많은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서울 송파구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상인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를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권오상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검사를 철저히 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할 것이며, 수산물 유통 분야 관계자분들께서도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17개 시·도와 함께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www.mfds.go.kr)에 공개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