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에서 법을 배우고 미래를 꿈꾸어요
법제처에서 법을 배우고 미래를 꿈꾸어요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법제관 37명 초청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23.07.28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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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28일 대전의 지역아동센터(남부 지역아동센터, 대동 지역아동센터, 밝은세상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어린이법제관 37명을 법제처로 초청하여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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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방은 어린이들이 법과 친숙해지고 법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서 법제교육, 법조인과의 만남, 규칙 만들기 및 법제처 견학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법제교육 시간에는 법령정비과장이 법의 의미, 헌법상 기본권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학교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을 소개했다.

법조인과의 만남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평소에 법 관련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법제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변호사에게 직접 물어보면서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규칙 만들기 시간에는 환경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규칙을 직접 만들어 보도록 하여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법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법령해석에 관한 위원회가 개최되는 회의실 등에서 법령해석 업무에 대해 알아보며 법제처 탐방을 마무리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어린이법제관들이 법제처에 방문하여 법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번 탐방이 어린이들에게 법의 중요성을 알고 준법정신을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법제관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토론마당, 법안만들기 등 입법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가 법과 친숙해지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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