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 우리 바다” 고지도 특별전 개막식 안내
“우리 땅 … 우리 바다” 고지도 특별전 개막식 안내
1946년 제작한 ‘독도’ 표기 일본영역도, 1924년 조선 영토로 표기한 일본 교과서 등 독도 관련 기록물, 1855년 ‘간도’ 표기 독일 고지도와 18세기 ‘한국해’ 표기 고지도 등 50여 점 전시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3.08.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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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모든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는 땅이라고 확대한데 이어 7월 방위백서에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한국 정부가 불범 점유하고 있다고 19년째 되풀이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역사 왜곡이자 주권 침해이다. 이에 국회에서 독도 등이 우리 땅이라는 고지도 전시회가 열린다.

박영순 의원 ⓒ대한뉴스
박영순 의원 ⓒ대한뉴스

국회문화유산횝고포럼 박영순 책임연구의원은 “우리 땅, 우리 바다 고지도 특별전”이 오는 8월 7일(월)부터 8월 10일(목)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특별전에 소개될 고지도는 1742년 일본인 마쯔바라 마사에이가 작성한 ‘조선팔도총도’ , 1946년 일본 마이니치신문사가 제작한 ‘일본영역도’ 등 독도 관련 고지도 20여점과 1924년 독도는 조선영토라는 일본 교과서 등 기록물 10여점과 1855년 간도가 조선영토로 표기된 독일 지도와 18세기 한국해표기한 고지도 20여점 등 총 5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고지도 등 기록물은 김문길 전 일본 교토대학 교수(현 부산외대 명예교수)와 헝가리에 거주하는 최귀선 세계한인무역협회 부회장의 기증자료 등으로 사료적으로 가치가 높다.

박영순 의원은 “일본 정부의 독도 침탈이 가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3월 일본의 모든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며 한국이 불법 점유하고 있다고 거짓을 가르치고 있는 것은 미래세대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것으로 미래를 좀먹는 행위“라며 ”이번 전시를 많은 분들이 관람하여,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바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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