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8월 7일(월)부터 8월 9일(수)까지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의 공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정위는 공시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시 내용과 방법을 ‘몰라서 법을 위반’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매년 분기별로 공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새로 지정될 기업집단을 대상으로 별도의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설명회는 지방 소재 소속회사들의 교육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처음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진행되며, 1: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별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공정위는 기업들의 활발한 교육 참여를 위해 지방으로 찾아가는 공시 설명회를 점차 늘리는 한편, 신규지정 예정 기업집단에 대한 설명회도 정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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