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글로벌 항공 트렌드 발표
야놀자, 글로벌 항공 트렌드 발표
국내선ㆍ국제선 구매율 균등…9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국제선 예약률 높아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08.08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글로벌 항공 트렌드를 발표했다.

ⓒ대한뉴스
ⓒ야놀자

 

글로벌 항공 서비스 오픈 후 약 한 달간(2023년 7월 6일–8월 3일)의 야놀자 항공 발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항공권 구매 고객 비중은 국내선ㆍ국제선 각각 49%, 51%로 균등하게 나타났다. 탑승일 기준으로는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8월이 45%로 가장 많았다. 9월은 국제선(17%)이 국내선(8%) 대비 2배 이상으로, 추석 등 황금연휴 기간 중 해외여행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선 인기 취항지는 제주가 44%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서울(32%), 부산(9%), 청주(5%), 광주(4%)가 뒤를 이었다. 국제선의 경우 오사카(35%), 후쿠오카(21%), 도쿄(16%)가 1-3위를 차지해 국제선 발권 고객 10명 중 7명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태국(8%), 베트남(6%), 필리핀(2%) 순으로, 아직 장거리 노선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가까운 동남아시아와 일본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야놀자 관계자는 “국내선은 여름 성수기 발권량이 눈에 띄게 높았고, 국제선은 황금연휴를 앞두고 9월 예약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해외여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전반적인 여행 비용 상승의 영향으로 일본, 태국, 베트남 등 근거리 해외여행지가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야놀자는 글로벌 항공 서비스를 론칭하고, 항공권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오픈 3주 만에 항공ㆍ해외숙소 거래액은 1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해외여행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이다. 특히 이달 27일(일)까지 매주 대표 노선을 엄선해 매일 선착순 5명에게 항공권 결제액 100%를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야놀자 페이백퍼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