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EAGON), ‘제34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 진행
이건(EAGON), ‘제34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 진행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이건음악회 피날레 주인공이 될 특별한 기회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3.08.09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국내외 프리미엄 건축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프리미엄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EAGON,대표 박승준, 안기명))이 ‘제34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을 진행한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현악 4중주단 ⓒ이건(EAGON)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현악 4중주단 ⓒ이건(EAGON)

‘제34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은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이건음악회에 초청된 해외 연주자 특색에 맞춰 편곡하는 공모전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담긴 음악이 해외 뮤지션에 의해 연주되는 문화 교류의 장인 동시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전도유망한 국내 음악가의 곡을 세계적인 연주자의 공연을 통해 소개하고 등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지금까지 ‘정선 아리랑’, ‘진도 아리랑’, ‘밀양 아리랑’ 등 다양한 아리랑이 국내 신진 클래식 작곡가들로부터 편곡되고, 이건음악회 초청 음악가들의 연주를 거쳐 새롭게 재탄생 됐다.

올해 이건음악회에는 독일 명문 악단인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현악 4중주단(Staatskapelle Berlin String Quartet)’이 내한해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에 맞춰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전통 민요 아리랑을 현악 4중주 구성으로 편곡해 연주자들과 청중들이 민요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고 곡에 서린 정서를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8월 9일부터 9월 4일 자정까지며, 참가 자격은 학생과 일반인 구분 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1부, ▲PDF 형식 악보(총보, 파트보), ▲MP3 음원(미디파일 가능)을 파일로 압축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및 접수 이메일 주소, 기타 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이건음악회 공식 블로그(eagonblo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음악평론가 홍승찬 교수를 비롯하여 클래식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현악 4중주단이 맡는다. 응모된 작품 중 최우수작 1곡은 제34회 이건음악회 본 공연의 앵콜곡으로 연주될 예정이며, 상금 500만 원과 공연 관람 티켓이 수여된다.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공연 관람 티켓과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건음악회 관계자는 “이건음악회의 피날레 주인공이 될 재능 있는 뮤지션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아리랑의 선율로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감동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선사할 특별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나보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건창호와 이건산업 등을 운영하는 이건(EAGON)은 1990년부터 ‘이건음악회’라는 무료 클래식 음악회를 통한 문화 나눔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음악회와 함께 편곡 공모전,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음악 영재 지원에도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제34회를 맞은 이건음악회는 10월 1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2일까지 광주, 대구, 부산, 인천에서 개최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