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로 유엔 사무부총장 경북방문
미기로 유엔 사무부총장 경북방문
  • 대한뉴스
  • 승인 2009.10.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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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로즈 미기로 UN사무부총장이 김관용 도지사 초청으로 10월 24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8일 반기문 UN사무총장과의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대한 간담회시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보급에 대한 협의와 “새마을운동을 통한 세계빈곤퇴치”에 대한 특강을 위해 반기문 사무총장의 중재로 이루어졌다.

방문일정은 구미소재 경운대학교 특강, 구미공단 방문에 이어 한국 전통 사찰인 김천 직지사에서 사찰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경운대학교 특강에서는 2015년까지 빈곤을 반으로 줄이자는 UN밀레니엄목표(새천년개발목표)에 한국 새마을운동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류공존과 번영의 길을 UN과 함께 하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년간 250$ 소득의 절대빈곤이 존재하는 아프리카의 비극과 불행은 인류공동의 책임이며, 하나의 지구촌에서 발전의 경험은 공유되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아사로즈 미기로 UN 사무부총장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출신으로 독일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법률전문가, 정치가로 활동하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탄자니아 연합공화국 외부부장관 등 2개 장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06년 12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취임한 후 최초의 여성 UN사무부총장으로 임명되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2년 동안 반기문 UN사무총장을 3번이나 만나 UN과 경상북도새마을이 공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미기로 부총장과의 만남에서 한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며, 아프리카 빈곤퇴치에 새마을운동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UN차원에서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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