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차장, 화장품 개발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식약처 차장, 화장품 개발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08.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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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은 신개념 화장품 개발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국내 최초 융합연구소인 한국콜마 종합기술 연구원(서울 서초구 소재)을 8월 11일 방문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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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상 차장은 이날 화장품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오상 차장은 현장에서 “업계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 노력,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어우러져 K-뷰티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류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다”며 “우리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혁신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작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화장품 세계 4위 수출국으로 2년 연속 10조 수출을 달성한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다”며 “국내 화장품 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국․미국 등 화장품 국제 규제 강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수출국 외에 다양한 국가로 활발히 진출하여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연구기관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면서도 다양한 국가의 수요를 반영한 제품이 개발되어 K-뷰티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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