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우리공화당이 광복 78주년, 건국 75주년인 8월 15일, 자유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을 계승하고 깨끗한 정치개혁 실현을 위한 태극기 집회를 서울 숭례문에서 개최한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4일(월) 보도자료를 내고 “자유대한민국은 김일성 공산사회주의 세력을 비롯한 온갖 좌파세력들의 저항과 악랄한 방해공작을 물리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위대한 정신을 바탕으로 건국한 위대한 나라”라면서 “위대한 자유대한민국의 건국일을 1919년으로 규정하는 건국 부정세력들은 불순한 좌파 공산사회주의 세력의 아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우리공화당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이며 위대한 자유대한민국의 탄생을 알리는 1948년 8월 15일을 자유대한민국의 건국일임을 만천하에 선포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이어 “자유대한민국 건국 75주년, 광복 78주년인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의 정치는 부정과 부패, 거짓과 불의의 정치로 얼룩졌으며 국민의 여망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 “자유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을 계승하여 국민이 원하는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육영수 여사 서거 49주기에 관련하여 “육영수 여사님은 봉사와 희생의 따듯한 리더십, 국민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 말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과 품격의 리디십으로 국민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있다”면서 “육영수 여사님의 국민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진정성 있는 국민 사랑과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리공화당과 박근혜대통령 천만인명예회복본부가 개최하는 8.15 태극기 집회는 15일(화) 12시, 서울 숭례문에서 1부 집회가 열리며, 1부 집회 이후 종로3가역까지 거리 행진을 한 후 종로3가역에서 2부 집회를 진행하고 18시경 끝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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