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청담 핫플’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과 ‘이천 랜드마크’ 시몬스 테라스에 들어선 대전 유명 식료품 편집샵 ‘퍼블릭마켓(PUBLICMARKET)’이 신메뉴를 출시했다.
퍼블릭마켓은 대전의 대표 로컬 마켓으로 충청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메뉴를 앞세워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초에는 시몬스 침대와 손잡고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에 매장을 오픈했다.
로컬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ESG 경영에 나서고 있는 시몬스 침대는 지역 농산물의 가능성을 발견한 퍼블릭마켓의 행보에 주목, 발 빠르게 협업에 나서며 시몬스테라스점에 이어 올봄에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점 오픈까지 전폭 지원했다. 특히 이 매장은 ‘청담동 브런치 맛집’, ‘도산공원 브런치 핫플’로 입소문 나며 연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 ‘마켓 샐러드’, ‘제철 콜드 파스타’, ‘판나코타’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오직 시몬스테라스점과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점에서만 맛볼 수 있다. 해당 메뉴들은 경기도 이천과 충청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과 지역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퍼블릭마켓 시몬스 그로스리 스토어 청담점에서는 ‘뽈뽀’, ‘퍼블릭 시그니처 라자냐’, ‘아란치니’ 등 대전 유명 로컬 레스토랑인 ‘비스트로 퍼블릭’의 메뉴들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과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점에서는 소믈리에 출신인 퍼블릭마켓 대표가 직접 고른 1~3만 원대 와인과 올리브 오일, 버터, 치즈, 파스타 소스, 꿀 등 이국적인 식료품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와인잔, 플레이트, 식기류 등 감성적인 소품과 충청도 및 이천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도 구매 가능하다. 충청남도 예산의 유기농 루꼴라와 딜, 바질, 로즈마리 등 각종 허브와, 무농약 대추방울토마토, 이천 유기농 브로콜리니와 스낵오이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퍼블릭마켓이 입점해 있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오는 9월 17일(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라스트 오더는 저녁 8시)다. 주소는 강남구 선릉로158길 14-1로 발렛파킹(대리주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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