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C인베스트먼트(기업 외교)
UTC인베스트먼트(기업 외교)
  • 대한뉴스
  • 승인 2009.10.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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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계열사인 UTC 인베스트먼트(대표 김훈식)은 중국 북경의 대표적인 미디어그룹인 북청그룹(중국내 명칭은 ‘북경청년보 집단’)과 합작하여 북경에 투자회사인 <북청국제투자고문유한공사> (영문 명칭은 ‘Beijing Youth UTC International Investment &Consulting (Beijing) Co., Ltd.’)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UTC인베스트먼트 김훈식 대표와 북청그룹 리스헝(李世恒) 부회장은 최근 여의도에 있는 UTC인베스트먼트 본사에서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계약서 조인식을 가졌다.



북쳥그룹은 북경시 공산주의청년단 산하 국영 기업으로서 북경 지역에서 약 60만부가 발행되고 있는 일간지 <북경청년보>를 주 매체로 하여 일간지 4개, 주간지 6개, 잡지 5개, 인터넷 종합포털 2개, 기타 계열사 6개를 거느리고 있는 북경 지역 최대 미디어 그룹이며, 그 계열 기업인 <북청전매지분유한공사>는 현재 홍콩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 북청그룹은 올해 3월 중국의 해외투자촉진법에 해당하는 <경외투자관리방법>이 중국기업의 해외진출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새로 공포됨에 따라 그간 축적해 온 대규모 자본을 바탕으로 글로벌화된 자본시장에 진입할 준비를 갖춰 왔는바, 그러한 글로벌화 작업의 첫 진출지로서 한국을 선택한 후 업무의 전문성 및 투자성공사례가 인정되고 있는 UTC 인베스트먼트를 합작파트너로 선택하여 이와 같이 합작투자회사 설립을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UTC 인베스트먼트는 대상그룹 계열의 투자전문회사로서 Buyout, 기업구조조정, M&A 및 벤처투자 등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해 왔다. UTC 인베스트먼트는 그간 동서산업, 마이비 등 성공적인 투자사례들을 통해 축적한 국내 투자 역량 및 최근 몇 년간의 계속적인 사전작업 끝에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일본 내 투자활동 등을 토대로 새로이 중국 자본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계속 모색해 왔는바, 북청그룹과의 투자합작은 UTC 인베스트먼트의 이러한 대 중국 진출 전략에 있어 의미있는 큰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설립하게 되는 합작투자회사는 최초 설립자본금을 미화 100만달러로 하여 11월 중순 경 설립 완료될 예정이며, 이미 설립준비절차가 상당 정도 진행되어 있는 상태이다. 위 회사는 설립 후 중국 및 한국 내 투자처 물색 등 다양한 형태로 UTC 인베스트먼트의 대 중국 투자 및 북청그룹의 대 한국 투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청그룹 리스헝 부회장 일행은 합작계약 조인식 이후 UTC 인베스트먼트 관계자들과 함께 이데일리, 김종학프로덕션 등 UTC 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회사들과 상암DMC 내 영상/문화 콘텐츠 관련 시설 등 한국의 첨단 미디어 시설을 방문한 후 마지막으로 대상 군산공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사진제공/대상>

김건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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