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여년전 인천을 출발한 이민선 '게일락 호', 이제는 '巨商'되어 돌아온다.
백여년전 인천을 출발한 이민선 '게일락 호', 이제는 '巨商'되어 돌아온다.
  • 대한뉴스
  • 승인 2009.10.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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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 한인 최초의 이민선 ‘게일락호’가 제물포항을 떠난 지 100여 년이 지나 이민선에 올라탔던 그들의 후손들이 ‘거상(巨商)’이 되어 옛 자리로 다시 돌아온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열리는 제8차 세계한상대회에 성공한 기업가인 ‘리딩CEO’를 비롯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영비즈니스리더’,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날개를 달아줄 주요 한상단체장 등 동포 경제인 1,30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상 리딩CEO는 세계 유수 기업을 이끌고 있는 CEO를 대상으로 구성된 한상대회의 주요 그룹으로 현재 10개국 35명으로 구성돼 있고 올해에는 27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회장을 맡은 미국 윌셔은행 고석화 회장을 비롯해 ‘철강왕’ 패코철강 백영중 회장, ‘17조원 카스피해 유전 개발권을 획득한’ 레이니어그룹 홍성은 회장, ‘미주 한상의 대부’ 창텍스트레이딩 임창빈 회장 등이 참석한다.

또, 일본에서는 2009 포브스 일본판 선정 40대 부자명단에서 20위를 기록한 마루한코퍼레이션 한창우 회장과 대성엘텍 박병헌 회장 등이 참석한다.

또, ‘밀림의 제왕’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 승은호 회장, 말레이시아 외국인 최초로 ‘백작(Dato)'작위를 수여한 헤닉권코퍼레이션 권병하 회장, 라오스 민간기업 1위인 코라오그룹 오세영 회장 등 ‘동남아 한상 3인방’과 중국 북경천해공업유한공사 오수종 회장 등 세계 곳곳에서 한국인의 이름을 떨치고 있는 성공한 거상들도 참석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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