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8일 12시 03분경 화도119 안전센터 소속 이상용 소방교가 휴무일 운전중 갓길에 워져 있는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빠르게 진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상용 소방교는 휴무날 월산IC 서울방향 신포 2교 도로를 * 소방교 이상용 지나던 중 갓길에 세워진 차량 보닛에서 화염과 연기 나는 것을 보고 본인 차량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이 소방교는 “뿌연 연기가 보여서 해당 차량에 가보니 엔진쪽에서 화재가 난 것을 보고 차에 비치되어있는 소화기로 진압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자동으로 몸이 움직였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조창근 서장은 “휴무일에도 소방관으로서 화재 현장을 지나치지 못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써준 이상용 소방교가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소방서 전 직원은 항상 시민의 곁에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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