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51길(젊음의거리, 사가정먹자골목) 거리축제 개최
사가정51길(젊음의거리, 사가정먹자골목) 거리축제 개최
서영교 국회의원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각종 예산 지원 가능해져”
  • 김한주 기자 hj7472@hanmail.net
  • 승인 2023.09.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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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한주 기자] 오는 15일(금)부터 16(토)까지 양일간 사가정51길(젊음의거리, 사가정먹자골목)에서 거리축제가 열린다. 사가정51길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축하하는 거리축제다. 사가정51길은 사가정역 1번 출구 인근 다양한 맛집과 상점으로 이루어진 특화거리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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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15일(금)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면목동 내 점포들이 참여하는 노천푸드거리와 플리마켓, 중랑구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문화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사가정51길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가정51길의 상점가 소속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기존 소득공제 외에 전통시장 소득공제로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서영교 국회의원(중랑갑, 3선)의 적극적 제안과 지원의 결과다. 서영교 의원은 “사가정51길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각각의 점포가 연결되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게 됐다”며 “특히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상점들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되고, CCTV 설치나 각종 이벤트 개최를 위해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상점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서영교 의원은 사가정역 인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다년간 노력해왔다. 서 의원은 “미디어월을 설치하여 사가정 마을마당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고, CCTV를 설치하여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며 “지난 3월에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을 갖춘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가 개관했고, 이제는 사가정51길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더욱 많은 만남과 소통이 사가정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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