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지역별 자율방범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율방범대법 주요 내용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자율방범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남양주남부경찰서에는 347명으로 구성된 15개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써 활동하게 되었다.

오광부 자율방범연합대장은‘자율방범대 창설 이래 경찰서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게 된 것에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경찰서와 더욱 협력하며 범죄예방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으며

전재희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봉사단체에서 법정단체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상호 협력하여 남양주의 치안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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