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등재 기념 특별전 ‘세계유산과 조선왕릉의 신비’가 서울 태평로 서울갤러리(한국언론재단 PRESS CENTER) 에서 28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의 특징을 드러내는 세계 문화유산 사진과, 조선왕릉 이전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문화유산의 대형 사진 작품, 그리고 태조 건원릉을 60분의1 크기로 똑같이 재현한 모형과 조선왕릉의 여러 형태를 설명하기 위한 모형,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제공한 조선왕릉 40기의 사진, 종묘대제 및 순종 국장의 슬라이드 쇼를 볼 수 있다.
한편, 관람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02)3676-7845로 하면 된다.
취재/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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