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나달’ 잇는 꿈의 복식조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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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올스타전” 레이버컵 9/23(토)~9/25(월) tvN SPORTS, TVING 생중계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3.09.21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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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전 세계 테니스 탑 랭커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올스타 매치 레이버컵이 tvN SPORTS, TVING 생중계로 테니스 팬들을 찾아간다.

ⓒCJ ENM
ⓒCJ ENM

2017년 첫 선을 보인 레이버컵은 2022년 런던에 이어, 올해도 개최를 확정했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역시 남자 테니스 세계 최고 선수들이 팀 월드와 팀 유럽 소속으로 우승컵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칠 전망.

팁 유럽과 팀 월드는 각각 유럽과 비유럽 선수 6명으로 구성된다. ATP 단식 랭킹을 바탕으로 팀 별로 3명이 먼저 선발되며, 나머지 3명은 단장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 7, 80년대를 이끌었던 테니스 레전드 비외른 보리와 존 메켄로가 팀 유럽과 팀 월드의 단장을 맡았으며, 단장에게는 선수 선발과 더불어, 대회 기간 동안 출전 순서를 비롯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랭킹과 단장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 출전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세계랭킹 6위인 안드레이 루블레프가 이끄는 팀 유럽과 세계랭킹 8위인 테일러 프리츠가 이끄는 팀 월드가 맞붙는다.

레이버컵에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는 단연 예상치 못한 조합의 복식 경기다. 각 팀에 소속된 6명 중 4명의 선수는 반드시 복식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는 룰 덕분인데, 주로 단식 경기에서만 볼 수 있었던 탑 랭커들이 짝을 이뤄 펼치는 복식 경기는 레이버컵만의 관전 포인트. 2017년과 2022년에는 페더러와 나달이, 2018년에는 페더러와 조코비치가 팀 유럽의 복식 조로 출전하며 테니스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올해 역시 어떤 선수들이 나란히 코트에 될지 단장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된다.

역대 5차례의 승부의 결과는 팀 유럽이 4회, 팀 월드가 1회 우승으로 팀 유럽이 우세하지만 2022년에 팀 월드가 첫 번째 승리를 따내며 연승에 도전하는 상황. 팽팽해진 경쟁 구도로 더욱 뜨거워진 2023 레이버컵은 OTT 티빙(TVING)을 통해, TV는 tvN SPORTS를 통해 독점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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