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2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2023년 쌀 수확기 종합상황실」현판식을 개최하고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개소했다.
농협은 오는 12월 말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본부와 산지 간 양방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지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급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등 쌀 수급안정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정부 및 생산자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2023년산 쌀 수급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023년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벼 매입자금을 적시에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등 수확기 이후에도 쌀값이 지속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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