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단풍 구경은 설악산이 한눈에 보이는 솔방울전망대에서
올가을 단풍 구경은 설악산이 한눈에 보이는 솔방울전망대에서
높이 45m, 울산바위와 설악산 주요 봉우리, 동해바다 한 눈에 조망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09.30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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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올가을 첫 단풍이 10월 1일 설악산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올가을 단풍 구경의 최적지로 설악산이 한눈에 보이는 솔방울전망대를 추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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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개막과 동시에 정식 오픈한 솔방울전망대는 개막식과 개막 축하공연, 우천 등으로 이용이 다소 제한되긴 했지만, 29일 18시 현재 1만 여명이 이용하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내 방문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다.

솔방울전망대는 씨앗과 솔방울을 모티프로 한 전망대로, 가로 28.5m, 세로 25m, 높이 45m이고, 오르내리는 길은 왕복 1.2km로 휠체어를 이용해 오를 수 있으며, 동시 수용인원은 약 500명이다.

오르는 중간중간에는 26개의 포켓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상층부로 올라가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상층부에서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울산바위를 비롯해서 설악산의 주요 봉우리들과 빼곡하게 가꾸어진 숲을 조망할 수 있으며, 3대의 디지털 망원경을 설치하여 주변 경관을 더욱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아울러, 16m 높이 지점에는 42m 길이의 슬라이드 시설을 설치하였고 8층 상층부는 매시 재질 바닥으로 아래가 보이도록 설계하여 관람객들이 스릴감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가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 오시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산인 설악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할 수 있고, 특히 솔방울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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