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남부경찰서 청렴인권협의회(위원장 박규해)는 2023년 10월 11일 관내 학대 피해 아동의 지원을 위해 경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안내로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소통하며 장학금을 손수 전달했다.
청렴인권협의회에서 마련한 총 100만원 장학금은 아동학대 피해가정 중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총 5개 가정에 각 20만원씩 지원되었으며 소정의 식료품과 생필품도 함께 전달됐다.
박 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작은 나눔의 시작은 지역사회의 안정을 꾀하는데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렴인권협의회는 인권의식 함양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정보공유와 더불어 지역공동체의 여성·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 공익적 목적으로 2020년에 구성되어 매월 1회 경찰서 회의실에서 자발적으로 자체 간담회를 갖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앞으로도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청렴인권협의회와 긴밀하게 협업·융합하여 지역사회의 여성·청소년·노인 등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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