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2021년 최고의 범죄 소설 ‘The Burning Girls’를 원작으로 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버닝 걸스>가 오늘(19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공개된다.
최근 <잠>,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스릴러 작품들이 골라보는 재미와 쫀쫀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9일) <버닝 걸스>가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공개되며 장르물 애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버닝 걸스>는 선데이 타임즈 베스트셀러 D.J. 튜더의 소설을 원작으로, 작은 시골 마을의 교회로 부임한 잭 브룩스 신부가 30년 전 미제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영국의 연기파 배우’ 사만다 모튼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가 연기한 ‘잭 브룩스'는 이전 교회의 비극에 시달리며 남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신부. 영화 <더 웨일>, <신비한 동물사전>, <마이너리티 리포트>, 드라마 <워킹 데드>에 출연했고, 2013년 제39회 시애틀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2008년 제6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미니시리즈부문 여우조연상, 2003년 제29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여우조연상 수상에 빛나는 사만다 모튼이 브라운관을 장악하는 열연을 펼치며 극의 텐션을 높일 것으로 기대가 고조된다.
공식 예고편은 잭 브룩스(사만다 모튼 분)가 목을 매 자살한 신부, 화형당한 두 명의 소녀, 같은 해 같은 마을에서 사라진 다섯 사람 등 무덤처럼 깊고 어두운 과거를 품은 마을, 채플 크로프트의 과거를 파헤치는 모습을 그리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불타는 소녀들이 눈에 보이면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라는 대사는 결말까지 이어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와 마을에 얽힌 미스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마을의 오래된 균열을 마주하고 그곳의 피비린내 나는 과거와 충격적인 진실을 밝히는 과정은 느슨해질 틈 없는 긴장감을 안긴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버닝 걸스>는 6부작으로 오늘(19일),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전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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