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함을 통해 마음을 전하세요’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소년, 소녀
‘사물함을 통해 마음을 전하세요’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소년, 소녀
‘순도 100% 직진 멘트’부터 ‘밀당 원데이 클래스’까지 서툴러서 더 설레고 더 선명한 순간들!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3.10.23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지난 19일(목)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 (이하 <소소연>) 4화에서는 소년들에게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다. 그들이 받은 미션은 사물함을 통해 마음을 전하는 것. 소년, 소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수단이 될 아지트 속 사물함이 오픈해 궁금증을 더했다. 마음에 드는 소녀의 사물함에 자신의 사진을 넣어야 하는 소년들의 표정에선 설렘과 긴장이 느껴졌다. 소년의 사진이 과연 어떤 소녀에게 향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동안 알쏭달쏭했던 마음 이정표가 이번 미션을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해 패널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티빙(TVING)
ⓒ티빙(TVING)

사물함을 가장 먼저 확인한 수민이 동욱과 민건이 있는 연습실에 등장해 긴장감이 감돌았다. 수민의 깜짝 방문에 연습실에는 잠시 적막이 흘렀고, 이때 돌연 자리에서 일어난 동욱이 민건과 수민 사이에 앉자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수민과 동욱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 전선을 느낀 민건이 잠시 자리를 피해줬고, 단둘이 남게 된 수민과 동욱은 “네가 옆에 없으면 뭔가 불안하고 나도 모르게 질투가 났어”, “우리 둘이 똑같은 감정이었네” 등 서로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쌓여 있던 오해를 풀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려원과 혜성의 데이트 장면도 <소소연> 4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버스 정류장 첫 만남부터 함께 향수 이야기를 나누었던 두 사람은 샌드 캔들을 살펴보던 려원이 “너무 좋은데? 약간 너 냄새나”라며 혜성에게 순도 100% 플러팅을 던지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기타 레슨 시간, 혜성의 손끝이 려원의 손끝에 우연히 스치는 순간과 두 사람이 가수 백아의 ‘첫사랑’을 함께 부르는 모습은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노을지는 바다를 바라보던 혜성이 “내가 본 바다 중에 제일 예뻐”라고 하자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좋겠다”고 답하는 려원의 직진 표현에 패널들은 “나도 배워야겠다”고 응수하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 패널은 “둘이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김칫국을 마셔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소녀들이 마음에 드는 소년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려원의 ‘밀당 원데이 클래스’가 열려 재미를 더했다. 소소연 캠프의 숨은 마스코트인 고양이 ‘다다’ 옆에 모인 소녀들은 려원이 SNS에서 배운 밀당 강의를 진지하게 경청하며 웃음을 안겼다. 아직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색하고 낯설기만 한 소녀들이 자신의 마음을 무사히 소년에게 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처럼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소년, 소녀들을 향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소소연이 내가 본 연프 중에 제일 좋아 너무 힐링돼”(@BBi***), “소소연 4화 잘 봤고 5화부터는 3시간씩 주세요”(@sso*****), “다들 소소연 보세요 마음이 몽글몽글 해짐 진짜”(@rjn****), “소소연 4화 당당한 돌직구 려원이가 진짜 멋있어서 싱글벙글”(@dor*****), “어제도 세시까지 보다가 잠”(@ILo*****), “명장면 나왔다 레전드 직진 멘트… 얘들아 받아 적어라”(@9uu****) 등 이용자들의 강력 추천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찬란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예고생들의 순수한 사랑과 찬란한 우정을 담은 첫사랑 리얼리티 <소년 소녀 연애하다>의 5화는 오는 26일(목) 오후 4시에 오직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