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구리경찰서는 최근 관내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행복한 학교ㆍ안전한 세상 달력그리기 공모전’을 개최, 수상작 총12점과 우수작 8점을 선정하고 플랜카드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공모전은 지난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초등부, 중ㆍ고등부 2개 학부를 대상으로 접수하였고, 학교폭력ㆍ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안전ㆍ교권보호 등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한 학생 및 지역주민의 인식 증진과 청소년의 바람직한 가치관 정립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초등부 50점, 중ㆍ고등부 43점 총 93점이 접수됐다.
구리경찰서는 한국미술협회구리시지부장을 포함한 수상작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 각 부문 금상 1명ㆍ은상 2명ㆍ동상 3명 총 12명을 선정하였으며, 수상작 모두에 경찰서장상장을 수여하며 특히 금상은 3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 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12점 및 우수작 8점을 활용, 플랜카드를 제작하여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축제기간(10월 13일부터 15일) 중 전시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31일까지는 구리경찰서 외곽 울타리에 비치하여 작품을 관람한 지역주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후 출품작 전체를 활용하여 2024년 탁상용 달력을 제작, 참가자 전원 및 학교ㆍ유관기관ㆍ지역주민에게 배포로 아동ㆍ청소년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는 “학생 및 학교가 직접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공모전이 된 것 같다.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사회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하자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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