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신광교회에서 특별한 가을저녁 익산시민들을 초대했다.
이리신광교회(담임목사 장덕순)는 지난달 31일(화) 오후7시 교회내 공연장에서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아름다운 가을날의 초대'를 개최한 것.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축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숨 쉬고 걸어가는 상생의 길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오프닝은 늘 편안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개그맨 정종철의 진솔한 간증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효녀가수 현숙을 비롯해 남궁옥분, 추가열, 김해영 등 최정상급 가수들과 소프라노 고은영, 피아니스트 김애자 씨가 출연해 가을저녁 을 수놓았다.
한편 교회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어두운 부분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교인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마음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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