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 플러스, 바이오 의약품 등 신(新)수출동력 지원으로 이어나간다
10월 수출 플러스, 바이오 의약품 등 신(新)수출동력 지원으로 이어나간다
통상교섭본부장, ㈜동아에스티 방문하여 바이오 업계 수출애로 청취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11.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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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22년 3월 이후 20개월만에 우리나라가 수출 증가율 플러스 전환과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달성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1.1.(수) ㈜동아에스티 송도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하여 바이오 헬스 업계의 수출애로를 청취하였다. 이는 바이오 의약품과 같은 신규 수출동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최근의 수출반등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 위함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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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동아에스티 외에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들과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바이오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글로벌 신약 개발 임상지원, △해외 파트너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신생투자 기업에 대한 저금리 대출 지원 등 현장 애로와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의 수출 확대를 통한 수출플러스 달성을 위해 최대 182조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수출바우처, 해외전시회 등 주력 지원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한-아랍에미리트(UAE)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를 통해 구체화된 바이오 분야의 국제협력을 가속화하여 우리 교역 파트너들과 바이오 경제동반자협정(BEPA)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안 본부장은 ㈜동아에스티 의약품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제품 생산 공정도 참관하였다. 안 본부장은 “글로벌 경기 위축, 러-우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수출기업과 정부가 원 팀으로 노력한 결과 수출 플러스 증가율 전환과 무역수지 흑자 동시 달성에 성공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향후 바이오헬스 분야의 수출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 원할한 인력 수급을 위한 바이오공정 전문 인력 양성, K-바이오데스크 7개소 신규 설치를 통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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