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11.8일(수) 제주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제주시에서「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회(이하 로드쇼)」를 개최했다.
제주지역 상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상장 희망 기업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술특례상장제도 및 중점심사사항(거래소), 상장 성공 사례(IB), 투자유치 전략(VC) 등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거래소는 기술기업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회를 정례화하여 8월부터 판교(8.31), 서울(10.11)에서 실시해,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왔다.
특히, 금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22.10월)한 이후 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지원 정책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의미에서 개최한 것.
제주지역 상장지원을 위한 상장설명회(’22.10.31), 제주산업발전포럼 참가기업 대상 상장설명회(‘22.11.14), 제주 상장기업 육성 지원 포럼 참가기업 대상 상장설명회(’22.12.14)흘 거행 했다.
한편, 오는 11.15일(수)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합동으로 판교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코스닥시장본부 이부연 상무는, “코스닥이 벤처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등 혁신산업 거점 지자체들과 협력을 확대 및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 최명동 경제활력국장은, “지난해 거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제주도의 상장지원 정책에 대한 거래소의 협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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