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국제반부패아카데미 당사국 총회 참석
국민권익위, 국제반부패아카데미 당사국 총회 참석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3.11.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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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국제반부패아카데미(International Anti- Corruption Academy, 이하 IACA)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의 주요 반부패 성과를 공유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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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 당사국이 참여하는 제12차 IACA 당사국 총회에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IACA는 2010년 오스트리아에서 개관한 국제 반부패 교육·연구 전담 국제기구로, 2012년부터 매년 당사국 총회를 개최해 각국의 주요 반부패 동향을 공유하고 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해 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의장단(의장 1명, 부의장 2명) 선출, IACA 2021년∼2024년 업무 프로그램 이행 보고, 부패 방지와 척결의 최신 동향 및 도전과제 등에 대한 의제를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국민권익위는 ▴채용비리 통합신고센터 설립 ▴기업용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안내서 발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시 국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활용 도입 등 지난 1년간 우리나라의 부패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부패방지 및 척결을 위한 최신동향에 대해서도 당사국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국민권익위와 당사국들이 반부패 법·제도 개선 등을 서로 공유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반부패 교육과 연구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IACA가 국제사회의 반부패 역량강화에 기여하는 교육·연구기관으로 더욱 발돋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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