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산동에서 개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산동에서 개최!
2030년까지 총 사업비 374억원, 2024년 조기착수 추진!
  • 김한주 기자 hj7472@hanmail.net
  • 승인 2023.11.12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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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한주 기자]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을)은‘산동‧장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주민설명회가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주관으로 오는 15일(수) 오후 2시, 구미시 장천면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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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고, 농어촌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농업‧생활‧환경용수 등 다목적 용수를 확보해 공급한다.

산동읍, 장천면 일원은 20년째 상습 가뭄지역으로 농민들이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구미시 최대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

이에, 해마다 구미시는 해당사업을 공모 신청하였으나, 기본조사 신규착수지구에서 제외되었다. 지역구 의원인 김영식 의원은 2022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과정에서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담당자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올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

농촌용수개발사업 주관기관인 농어촌공사는 지난 3월부터 기본조사에 착수하여, 사업시작연도를 당초 2025년에서 2024년 하반기로 당겨 추진을 준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총사업비 374억원을 투입하여, 용수관로 39km를 개‧보수하고 양수장 6개소, 취입보 4개도 등을 추가 신설할 예정이다.

김영식 의원은 “3만 산동‧장천 주민들이 지난 20년간 염원해온 숙원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향후 주민설명회에서 나오는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농업용수 공급 걱정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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