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국민 고충 해소 위해 지역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협력 강화
국민권익위, 국민 고충 해소 위해 지역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협력 강화
전국 시민고충처리위 옴부즈만 참석 ‘제5차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개최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3.11.15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전국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이하 시민고충처리위)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 등 권익구제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場)이 열린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오후 포스트타워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관으로 전국 43개 시민고충처리위* 옴부즈만(Ombudsman)이 참석하는 ‘제5차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취약계층 고충해소, 국민권익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시민고충처리위 활성화 방안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권익구제 실현을 위한 업무추진 내용을 공유한다.

이어 시민고충처리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나 제도에 관한 의견 등을 수렴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또 국민권익위가 발굴하고 해결한 집단고충민원 사례를 소개하고, 시민고충처리위 운영이 우수한 기관의 운영 방법과 고충민원 해결사례를 공유한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시민고충처리위와 상호 협력을 통한 국민고충 해소를 위해 2020년 9월에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

그간 4회에 걸쳐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민고충처리위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시민고충처리위와 협업해 권역별 협의회 및 세미나 개최, 맞춤형 운영방안 컨설팅, 국민권익위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지방 옴부즈만 참여 등 유기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지역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해서는 지역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주민생활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시민고충처리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고충처리위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