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IT지역본부(본부장 서을구)와 농협 IT사랑봉사단은 16일 경기 과천시 문원동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를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을구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IT지역본부장, 김태성 IT기획부장,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과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이 참석했고, 금차 전달된 김장김치 1,000kg는 과천시 소재 33개 노인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지난 7일과 9일 의왕시 재향군인회와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에도 김장김치 2,000kg을 지원하였다.
서을구 IT지역본부장은“날씨가 추워져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많아졌다”며, “나눔을 통해 따듯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중앙회와 은행 IT임직원들로 구성되어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환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 후원 및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해 왔으며, 2023년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취약계층 지원과 농업・농촌지원 등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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